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여자 프로테니스 무대가 필리핀의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필리핀 테니스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알렉산드라 이알라가 캐나다 오픈 16강전에서 멈춰 섰지만, 그를 향한 팬들의 지지는 승패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했다. 세계 20위까지 치솟은 이알라는 스위스의 강호 벨린다 벤치치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세트 스코어 0대 2로 무릎을 꿇으며 최근 이어온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경기는 일방적인 점수 차로 끝났음에도 불구하

한국 축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를 모았던 양민혁이 축구 종가 잉글랜드를 잠시 떠나 벨기에 무대에서 재기를 노린다. 벨기에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사샤 타볼리에리 기자는 10일 양민혁이 벨기에 주필러리그 소속 베스테를로로 임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미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 양민혁은 토트넘 홋스퍼와의 합의 아래 한 시즌 동안 벨기에에서 실전 경험을 쌓게 된다. 이번 계약에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지 않아, 임대 기간

아르헨티나의 차세대 핵심 미드필더로 꼽히던 티아고 알마다가 유럽 무대 도전을 잠시 멈추고 고국으로 복귀했다. 아르헨티나의 전통 강호 리베르 플라테는 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알마다를 영입하는 데 최종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7월 앙헬 코레아를 영입한 데 이어 또다시 아틀레티코의 공격 자원을 수혈한 리베르 플라테는 이로써 자국 리그 정상 탈환을 위한 강력한 스쿼드를 구축하게 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멤버이자

지난해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패트릭 위즈덤이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 무대에서 무시무시한 장타력을 과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타코마 레이니어스 소속인 위즈덤은 7일 열린 라스베이거스 애비에이터스와의 경기에서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30호 고지를 밟았다. 이날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그는 멀티히트와 타점을 쓸어담으며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위즈덤은 지난해 KBO 리그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과거 외국인 심판 접대 의혹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한국 축구 행정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국가대표 경기 기간 심판을 상대로 부적절한 유흥 접대가 이뤄졌다는 보도가 나오자, 팬들은 “공정성을 책임져야 할 협회가 오히려 신뢰를 무너뜨렸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JTBC는 6일 ‘뉴스룸’에서 대한축구협회가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대표팀 경기와 올림픽 예선 일정 중 외국인 심판들에게 성접대성 유흥을 제공했다는

KIA 타이거즈의 안방 지형도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베테랑 김태군이 든든하게 지켜온 홈플레이트의 주인 자리가 이제는 차세대 주전으로 낙점된 한준수에게로 무게추가 기우는 모양새다. 기록이 이를 증명한다. 8월 6일 기준 한준수는 581이닝의 수비를 소화하며 팀 내 포수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안방에서 보냈다. 부상 여파가 있었다고는 하나 김태군의 수비 이닝이 254.2이닝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이범호 감독의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