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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이콘 매치'에 선수들 찬사 쏟아져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콘 매치'에서 이탈리아 축구 전설 클라렌스 세도르프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행사에는 티에리 앙리, 카카, 푸욜 등 유명 선수들이 참가해 전설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이 행사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축구 게임 ‘FC온라인’과 ‘FC모바일’을 기반으로 하여,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됐다. 넥슨은 최대 예산을 투입하고 경기장 환경을 개선하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했다.

 

박정무 FC 그룹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실제 축구와의 협업을 통해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약 10만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고, 선수들은 현역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멋진 플레이를 선보였다.

 

특히, 박지성이 교체 투입되어 골을 넣는 장면은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유튜브 댓글란에는 넥슨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넥슨은 앞으로도 축구 산업에 기여하고 게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