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이 스위스 관광청과 함께한 특별한 스위스 여행기를 공개했다. 백현은 평소 스위스에서 한 달 살기를 꿈꿀 정도로 스위스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이번 여행에서 인터라켄, 루체른, 취리히 등 스위스의 대표적인 도시들을 방문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백현은 먼저 융프라우 지역을 방문하여 아이거 익스프레스 곤돌라를 타고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요흐'에 올라 눈 덮인 알프스의 풍경을 만끽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대한항공이 4년간의 인수 과정을 거쳐 아시아나항공을 공식적으로 합병하며, 두 항공사가 하나의 통합 국적 항공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 지분 63.9%를 취득하며 직원 수 2만7천여 명, 연 매출 21조 원, 항공기 238대를 보유한 세계 11위의 여객 수송력을 갖추게 된다. 다만, 통합 초기에는 기존 항공사명과 운영체제를 유지하며 약 2년간 내부 통합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한국과 일본 간 항공 여객 수가 20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기록 경신이 예상된다. 일본은 단거리 여행지로 인기가 꾸준하며, N차 방문객 증가로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외의 소도시 여행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마쓰야마, 대마도, 오키나와 등 소도시의 예약 비중이 크게 늘었으며, 항공사들의 소도시 노선 확대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일본 여행의 세부 양상이 변화하고 있지만, 일본 외 다른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2024년의 마지막과 2025년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카운트다운 축제 '해피 뉴 이어 일렉트릭 파티'를 개최한다. 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2시 1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가든스테이지와 퍼레이드 코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다채로운 공연과 스펙타클한 연출로 잊지 못할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1부에서는 연말 시상식 콘셉트로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대
연말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손 편지를 쓸 수 있는 충북 충주의 ‘아무것도 아닌 곳’ 카페가 주목받고 있다. 이 카페는 옛 우체국 집배실을 개조해 만든 공간으로, 모카포트 커피를 즐기며 편지를 쓸 수 있으며, 1년 뒤 발송되는 ‘느린우체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손님들은 관제엽서, 편지지 세트 등을 구매해 자유롭게 편지를 쓰고, 자신이나 소중한 이들에게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최근 편지 쓰기가
전북 진안군은 7일 백운면 일대에서 전통 매사냥 공개 시연회를 개최한다. 전북 무형문화재 20호인 매사냥은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 사냥법으로, 길들인 매를 이용해 꿩이나 토끼를 잡는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매사냥 보유자 박정오 응사와 이수자들이 전통 방식 그대로 매사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