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尹 대통령 부부, 체코 방문 일정 공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체코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체코 원전 수주 후속 조치를 위한 것으로, 2015년 이후 약 9년 만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윤 대통령이 체코 측에 원전 사업 협력 의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 기업의 수주를 위해 세일즈 외교를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첫날, 윤 대통령은 체코 대통령과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공식 환영식과 만찬에 참석한다. 둘째 날에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원전 관련 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원전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양해각서(MOU) 서명식도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날, 동포 만찬 간담회를 주재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